2025년 사천시 민방위 집합교육 실시 완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5 10: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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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명이 참여하여 56% 교육이수,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보충교육실시
▲ 2025년 사천시 민방위 집합교육 실시 완료

[뉴스스텝] 사천시는 지난 4월 8일부터 4월 14일까지 통리대장과 1~2년차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2025년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법정교육으로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비상사태와 국가적재난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조직된 민방위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 8일은 시청 대강당(2층)에서 통리대장, 4월 9일~14일(주말·야간교육 포함)까지는 시청 민방위교육장(지하1층)에서 1~2년차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안보교육을 비롯해 화생방 대비 방독면 착용법(,제3훈련비행단의), 옥내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완강기 사용법(사천소방서) 등 실전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통리대장 214중 205명이 교육을 이수했고, 1~2년차대원 1,378명중 693명이 이수해 총 56%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미이수자에 대한 보충교육은 하반기 8월, 10월에 걸쳐 실시된다.

한편, 3년차 이상 대원 5,026명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교육은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대원들은 PC나 모바일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 교육의 행동 요령은 대원들이 비상 상황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민방위대원들과 함께 지역 전체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지역 사회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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