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발한동 1단체 1특화사업 프로젝트 눈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1 10:30:05
  • -
  • +
  • 인쇄
탄소중립 1단체 1특화사업 추진 발대식 개최
▲ 동해 발한동 1단체 1특화사업 프로젝트 눈길

[뉴스스텝] 동해시는 발한동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한 발한만들기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첫걸음으로, 발한동 1단체 1특화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달 27일 발한동 사회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1단체 1특화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발한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발한동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 발한동위원회, 새마을지도자 발한동협의회, 발한동 자율방범대 등 5개 사회 단체를 중심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특화사업을 진행한다.

단체별로 선정한 탄소중립 특화 사업은 ▲ 발한동 통장협의회- 유휴부지 정원 가꾸기 ▲ 발한동 주민자치위원회–탄소중립 실천 나무 심기▲ 바르게살기운동 발한동위원회-동문산가꾸기 꽃 식재 ▲ 새마을지도자 발한동협의회-환경정화 및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 전개 ▲발한동 자율방범대–일상생활 속 탄소 감축 등으로, 오는 11월까지 단체별로 사업을 진행한다.

김은서 발한동장은 “발한동 사회단체가 주축이 돼 진행하는 탄소중립 1단체 1특화사업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특히 이 사업을 시작으로 마을공동체 회복과 활력을 불어 넣어 주민 화합을 이루는데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 대통령, 제13차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 문화, 국력의 핵심···문화생태계 종합 대책 필요"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제13차 수석 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K-컬쳐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아울러 문화가 국력의 핵심이라며 문화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K-팝부터 K-드라마, K-푸드, K-뷰티에 이어 K-데모크라시까지 세계가 주목하는 대상이 됐다고 언급하며 문화의 핵심 영역에 민주주의가 포함돼있다고 강조했다.문화강

전남도, 에너지 미래도시 기획전략본부 신설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13일 긴급 현안회의를 열고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이 결합된 ‘대한민국 최초의 AI 에너지 미래도시’ 조성을 위해 ‘에너지 미래도시 기획전략본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정부의 ‘지방 중심 국가균형발전’과 ‘재생에너지 대전환 정책’, 세계적 투자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신설된 전략본부는 미래도시 기본계획 수립 RE100 산업단지 조성 글로벌 AI 데이터

‘월 1만원 보금자리’ 전남형 만원주택 순항…고흥서 기공식

[뉴스스텝] 전라남도의 혁신적인 주거복지 정책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진도에 이어 고흥에서 두 번째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이라는 상징적인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으로,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남도가 중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