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드림스타트 아동 문화 감수성 증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6 10:20:12
  • -
  • +
  • 인쇄
뮤지컬 관람 프로그램 운영
▲ 영월군청

[뉴스스텝] 영월군 드림스타트팀은 2월 24일 토요일 아동들의 문화 감수성 증진을 위한 뮤지컬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총 23명이 참여했으며,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하는 ‘노트르담 드 파리’ 뮤지컬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은 최단 시간 최다 입장을 기록하는 뮤지컬계 대작으로 문화공연을 자주 접하기 어려웠던 아동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적 소양을 증진시키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평소 보고 싶었던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유익한 체험의 기회가 많이 제공됐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남균 영월군 여성가족과장은 “방학을 마무리하면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정서적 스트레스 및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영월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2024년 사례관리아동 118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5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새만금청, 글로벌 해운기업 월렘과 업무협약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홍콩을 방문하여 글로벌 해운서비스기업 월렘 그룹(Wallem Group)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협력 기반에 나섰다. 홍콩에 본사를 둔 월렘 그룹(Wallem Group)은 1903년에 설립된 세계적 해운서비스기업으로, 크루즈 기항지운영·에이전시 등 선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세계 크루즈 시장에서 폭넓은 네트워크를 가지

새만금산단, 첨단소재 산업 투자유치로 '활기'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7일 첨단소재 기업인 ㈜티알엠과 ‘고순도 텅스텐 알티피(RTP)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티알엠이 텅스텐 스크랩을 재활용하여 고순도의 텅스텐 알티피(RTP) 원료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100억 원을 투자하고 3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공장은 새만금

기장군, 코레일과 함께 ‘임산부 배려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기장군이 ‘당신의 양보, 두 생명을 지킵니다’를 슬로건으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산부가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장군보건소 주관으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함께참여했다. 행사는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해선 기장군 구간의 광역전철과 역사 일원에서 진행됐다. 임산부 배려석의 올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