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25년 제1회 파주시 건축상 10작품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3 10: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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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파주시 건축문화제서 시상 및 전시
▲ 운생동건축사사무소

[뉴스스텝] 파주시는 ‘제1회 파주시 건축상’ 수상작으로 총 10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파주시 건축상에는 총 38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0작품이 선정됐다. 시는 이들 수상작을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금촌어울림센터에서 전시하고, 개막식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일반 부문 9작품, 특별상 1작품으로, ▲서패동 꺾인집(아이디알건축사사무소) ▲헤이리, 크로노토프 월(운생동건축사사무소) ▲키즈 루덴스 박물관(종합건축사사무소 이상) ▲한향림 도자미술관(나인아키텍터스건축사사무소) ▲파주 가드너스(이뎀건축사사무소) ▲루버월(에이엔디건축사사무소) ▲콩치노 콩크리트(건축사사무소 엠피아트) ▲수오서재(가와종합건축사사무소) ▲파티(PaTI)(건축사사무소 아르키움) ▲필무드:림(林)(비앤아이건축사사무소)이 선정됐다.

특히 ‘필무드:림(林)’은 신진 건축가 부문 특별상으로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신진 건축가에게 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파주시는 이번 특별상을 통해 미래의 건축가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발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지역 건축 문화의 발전을 촉진하고자 한다.

시는 수상작 전시 기간 동안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이 건축 문화와 더 가까워질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세웅 허가총괄과장은 “우수 건축물들을 심사하면서 건축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파주가 매력적인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수상작 시상과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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