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5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도전하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8 10:20:23
  • -
  • +
  • 인쇄
▲ 김제시청 전경

[뉴스스텝] 김제시는 김제로 이주한 신규농업인 및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술 습득과 관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2025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추진하고 선도농가 및 연수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멘토-멘티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수생이 희망하는 작목에 대해 영농기술 및 경력을 보유한 선도농가와 약정을 체결, 선도농가의 농장에서 영농기술과 품질관리, 경영 마케팅, 창업 등의 단계적 기술을 습득하여 농업 전문경영인으로서 자질을 배양하고자 추진하는 교육사업이다.

교육기간은 약 7개월(월 160시간이내)로 연수생은 농업인 안정공제에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하며 교통비, 식비를 포함하여 월 80만원 이내의 교육 훈련비를 지급받고, 선도농가는 월 40만원 이내의 교수 수당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예비 귀농인 및 관내 귀농인 등 연수생 6명과 김제시 선도농가 4명이며, 접수 기간은 선도농가(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연수생은(오는 3월 10일부터 19일까지) 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정착 초기 재배 기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농업인들이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 마케팅 등 단계별실습교육에 의욕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