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농업인 단체 거버넌스 활성화 구축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6 10:20:26
  • -
  • +
  • 인쇄
‘첫 번째 자리’ 2월 26일 덕고체험휴양마을에서 개최
▲ 횡성군청

[뉴스스텝] 횡성군은 농업인 단체 간 균형적 파트너십을 위해 교육과 포럼, 워크숍 등을 진행해 도출된 내용을 농정시책에 반영하는 ‘농업인 단체 거버넌스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마련한 ‘첫 번째 자리’는 2월 26일 횡성읍 덕고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됐으며, 횡성군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를 비롯한 19개 단체 임원진과 농협 횡성군지부 농정지원단, 5개 농협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농업정책 및 사회단체 리더의 역할 재조명’을 주제로 강원도민일보의 김중석 회장이 발표가 있었으며, 오후에는 ‘대중음악의 역사와 이야기’ 주제로 성공회대학교 김창남 교수가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황원규 농정과장이 ‘횡성군 농정시책 및 방향’을 설명하여 농업인 단체에 횡성군의 농정 관련 비전과 정보를 공유했다.

김명기 군수는 “농업인 단체 거버넌스 활성화 구축은 농정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농업․농촌 관련 단체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라며, “이번 첫 번째 자리를 시작으로 교육과 포럼, 워크숍 등을 개최하여 관련 단체들이 주도적으로 농업․농촌 활성화하는 횡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천교육지원청, 김천시 황금정수장 깔따구 유충 발견 관련

[뉴스스텝]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김천시 황금정수장에서 생산‧공급하는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관내 모든 학교에 음용수 및 급수 관리 철저를 긴급히 안내했다. 교육지원청은 즉시 각급 학교에 공문을 통해 상황 종료 시까지 •수돗물을 직접 음용하는 것을 일절 자제하도록 학생 및 교직원에게 안내 • 생수 또는 끓인 물 등 반드시 안전한 대체 식수를 확보하여 제공 •양치 시 가급

제주 정착주민 대상 '마음 돌봄'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착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2025년 정착주민 자살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도민을 모집한다.제주로 이주한 정착주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기 돌봄을 실천하고,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프로그램은 총 2회로, 참가자는 1회차(11월 11

싱가포르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제주와의 약속…제주 원도심 매력에 흠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티웨이항공(대표 이상윤)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현지에서 영향력이 있는 주요 인플루언서를 제주로 초청해 ‘당신의 약속으로 만나는 진짜 제주, '제주와의 약속 여행(Jeju Promise Trip)'’을 주제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제주형 ESG캠페인인 ‘제주와의 약속’의 글로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