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 및 운영 위원회 위촉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3 10:20:33
  • -
  • +
  • 인쇄
▲ 천안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이하 센터, 박성택 센터장)가 지난 22일 천안SB플라자에서 ‘천안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뉴스스텝] 천안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지난 22일 천안SB플라자에서 ‘천안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탄소중립 관련 유관기관, 천안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위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각계각층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제1차 운영위원 위촉식 및 자문회의를 함께 개최했으며, 지역 내 지속적인 발전 방안과 현안 과제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센터는 대통령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선언(‘20.10.28.)으로 환경부에서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의 주요 역할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천안시 탄소중립 정책 수립·시행 지원 ▲지역 연계 사업 발굴 ▲천안시 탄소중립 지표 분석 및 DB 구축 ▲미래 탄소중립 도시 전문가 양성 등 지역 특성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박성택 센터장은 “천안시의 탄소중립 지원센터 전담 기관으로써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지역 사회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에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구미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민·관 협력 강화

[뉴스스텝] 구미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 복지정책의 추진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주요 현안을 심의했다.이번 회의는 △신규 및 재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2년간 협의체를 이끌어갈 민간위원장 선출 △복지분야 주요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 연

광주광역시민·농민 1000여명, 농업인의날 한마당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는 ‘농업인의 날’(11월11일)을 맞아 9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농업에서 미래를! 농민에게 희망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행사는 풍물놀이·난타 공연과 농업 유공자 표창 수여, 농업인

울진군 ‘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 성황리 폐막

[뉴스스텝] 동해안의 어업전진기지 울진군 죽변항이 수산물과 공동체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로 환하게 빛났다. 지난 11월 7일부터 3일간 열린‘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현장에는 약 6만 명의 방문객이 몰려들며 항구 전체가 유례없는 활기로 가득 찼다. 올해 축제는‘가자, 죽변항! 먹자, 수산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선한 제철 수산물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경매로 거래되고, 맨손 활어잡기·물회 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