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각시다리터,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축제로 활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2 10: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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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각시다리터,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축제

[뉴스스텝] 정읍시와 각시다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8일 장명동 각시다리터에서 ‘2024 각시다리의 함성’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문화 공연을 통해 지역민에게 뜻깊은 문화 경험을 제공했다.

행사에는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고,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한 공연이 눈길을 끌었다.

글로리아 앙상블, 아빠와 아들·딸, 리틀싸이, 통기타세상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운영한 체험 부스에서는 키폴더 만들기, 매듭팔찌, 보리빵, 커피, 다육이, 디퓨저, 고구마말랭이, 수제두부, 옥수수빵, 드론 체험 등 다양한 제품과 체험프로그램, 먹거리가 제공돼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한 행사로,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활력 증진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에도 큰 의미를 지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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