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 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6 10:30:46
  • -
  • +
  • 인쇄
▲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 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뉴스스텝]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는 6월25일 회원 10여 명과 대가야읍에 거주하는 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해당 가구는 비위생적인 거주환경으로 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태로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도배 및 장판 등을 폐기, 주방과 거실 등의 세간 청소와 정리를 하였다.

또한,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 고령지역자활센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의 연계 지원 및 성요셉직업재활센터의 방역서비스 지원으로 쾌적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 백신선 회장은 우리의 봉사가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백승욱 가족행복과장은 “바쁘신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유관단체 회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립도서관,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5 사시사철 인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강연자는 대기과학자이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조천호 교수다. 조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인류 공동체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약물 오·남용 예방과 자극적 상품명 개선으로 군민 건강 보호 촉구

[뉴스스텝]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칠곡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최근 청소년층을 넘어 노인층에서도 의약품 남용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류 상품명이 자극적으로 사용되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우려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

오경훈 진주시의원, 자치법규 다듬고 읍면동위원회에 힘 싣는다. “모두가 누리는 무장애도시 진주”

[뉴스스텝] 진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적용대상 개별시설의 범위가 확대되고, 시와 읍면동의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오경훈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최종 가결되면,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외에도 통신시설과 그밖에 편의시설 설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