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재무과, ‘봄철 농촌 일손 돕기 봉사’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8 10: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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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 재무과, ‘봄철 농촌 일손 돕기 봉사’ 실시

[뉴스스텝] 고성군 재무과와 대가면은 지난 24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대가면 연지리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합동으로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영농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작업에는 재무과와 대가면사무소 소속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마늘과 양파를 함께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돕기를 지원받은 농가주는 “영농철에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공무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현주 재무과장은 “적은 힘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매년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하여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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