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5 10: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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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실시

[뉴스스텝] 김제시는 지난 24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김제경찰서(월촌지구대)와 합동으로 ‘2024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비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질서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비상벨 작동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요즘 전국적으로 특이민원(악성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비상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방문 민원인과 직원 모두가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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