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K-컬처박람회 등 ‘대형축제’ 앞두고 위생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1 10:20:22
  • -
  • +
  • 인쇄
일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 1,475개소 점검
▲ 천안시청

[뉴스스텝] 천안시는 K-컬처박람회, 빵지순례 빵빵데이 등 대형축제를 앞두고 식품접객업소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2일까지 15일간 일반음식점 853개소, 휴게음식점 300개소, 빵지순례업소 77개소를 포함한 제과점 322개소 등 총 식품접객업소 1,475개를 점검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영업장 청소, 후드 관리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다.

또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숙박업소 156개소를 대상으로 숙박업소 법령에 따른 위반사항 여부 등을 점검하고 일반음식점 23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천안시는 K-컬처박람회 참여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식중독 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행사기간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식중독 예방 홍보물 등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선희 식품안전과장은 “식품접객업소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과 깨끗하고 위생적인 숙박업소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무총리, 원주푸드종합센터 방문...지역 농산물 유통 현장 점검

[뉴스스텝] 김민석 국무총리는 지난 11일 원주에서 열린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참석 후, 지역 농산물 유통과 먹거리 순환 체계의 핵심 거점인 원주푸드종합센터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일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 총리는 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뒤, 소분장·가공실·저온저장고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지역 농산물의 선별·유통 과정을 직접 살폈다.이 자리에서

아산시,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거점시설 '주민이 함께한 어르신 돌봄 프로그램' 성료

[뉴스스텝] 아산시는 온양원도심 서로돌봄 공동센터에서 진행된 어르신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 ‘건강한 100세 시대를 열어가는 지역사회 돌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온양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결성된 다빛여성공동체가 주관하고,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온양원도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협력하여 추진했으며,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됐다.프로그램은 △어르신 브레인쉼터(

증평군, 2026년도 공급 유기질비료 신청·접수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은 환경친화적 농업을 위해 내달 9일까지 2026년도 공급 유기질비료 지원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했거나 등록 예정인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증평지역에 농지를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단 농업경영체 등록 예정자는 내달 중순까지 등록 절차를 완료해야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지원 품목은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3종과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