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세외수입 체납 최소화 부서 순회 면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0 10:25:43
  • -
  • +
  • 인쇄
징수방안 등 합동대책 논의
▲ 산청군, 세외수입 체납 최소화 부서 순회 면담

[뉴스스텝] 산청군은 지난달 29일부터 10일까지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군청 부과 부서별 순회 면담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계획수립에 따른 후속조치로 시행한 이번 순회 면담에서는 세외수입 체납 원인분석 및 징수방안 등 합동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자체의 자주재원 근간이다”며 “지방재정의 건전성 유지와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으로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세외수입의 과년도 체납(4월말 기준)은 2301건 8억 6900만원으로 작년동월(2829건 13억 7000만원)보다 현격한 세외수입 체납액 감소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는 산청군 지방세 징수팀과의 협업으로 신속한 체납처분, 과감한 정리보류 등 체납액 일제정리 대책에 총력을 펼친 성과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2년 연속 2등급 쾌거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획득하며, 기초시의회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청렴 성과를 거뒀다.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개, 기초의회 226개)를 대상으로 청렴체감도(60점) 청렴노력도(40점)를 종합해 산정된다. 전화 및 온라인 조사를 병행해 직무관계자, 전문가

충남사회서비스원, ‘가족돌봄 아동·청년 실태 및 지원 강화 방안’ 집담회 개최

[뉴스스텝] 충남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은 12월 10일 충청남도의회 101호에서 ‘충청남도 가족돌봄 아동·청년 실태 및 지원 강화 방안’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정책연구실에서 진행한 기본과제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지자체 자치법규 개정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집담회에는 신순옥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옥 원장, 송미영 정책연구실장, 맹준호 연구위원, 정덕진 사회보장연구팀장,

성남시, 대장동 범죄수익 5,173억 원 가압류 인용 '쾌거'… 검찰 추징액 넘어서

[뉴스스텝]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 비리 일당들을 상대로 제기한 가압류 신청에서 검찰의 추징보전 청구액을 뛰어넘는 5,173억 원의 인용 결정을 이끌어냈다.시는 23일 오전 성남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까지 법원으로부터 총 5,173억 원 규모의 가압류 인용 결정을 받았다”며 “이는 검찰이 형사재판에서 청구했던 추징보전액(4,456억 원)보다 717억 원 더 많은 금액”이라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성남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