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 이기순 의장,왼쪽 상단부터 조소연 이사장, 구본수 이사, 유재연 이사, 임윤빈 이사,오른쪽 상단부터 박병훈 감사, 노진욱 예산담당관, 유근호 이사 |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의 주요 정책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가 지난 4일 은하수공원 회의실에서 제76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현장 중심의 소통과 정책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은하수공원에서 ‘현장이사회’로 진행되어, 집행부로부터 주요 현안과제와 의결안건을 보고받고, 안건별 효율적 방향 제시와 주요정책 심의의결로 주요 의사결정과정을 이끌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최근 AI기술의 확산에 따른 공공기관의 윤리적 책임과 대응방안, ▲조직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식별하고 개선하기 위한 평가체계 도입, ▲행복아파트 입주민들의 안전확보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승강기 교체사업 완료 현황, ▲세종시민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신규 생활체육시설 사업 업무추진 계획을 집행부로부터 보고 받았고 발전적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7월 1일자로 신규 운영하는 123개 생활체육시설 운영예산, 공공요금 등 하반기 기관 운영에 필요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안과, ▲지방공공기관 인사‧조직운영지침 개정, 육아시간 사용 직원에 대한 정당한 보상체계 구축을 위한 임원 인사규정, 취업규정 일부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기순 의장은 “공공기관의 AI 활용이 확대되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윤리적 기준을 명확히 하고 위험징후를 사전에 식별·개선하는 체계를 갖추는 일은 시민의 신뢰와 공공성 확보를 위한 필수적인 과제다. 공단이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사회도 앞으로 혁신과 안전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고, 이에 조소연 이사장은 “7월 1일자 생활체육시설 수탁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었다. 앞으로도 공단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더 큰 신뢰와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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