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대구면 노인회 복달임 행사 및 행복 담은 빨래방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7 10: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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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의 식사, 빨래, 여가생활 원스톱 지원
▲ 강진원 강진군수가 5일, 대구면분회에 설치된 빨래방 운영 현장에 방문했다.

[뉴스스텝] 지난 5일, 대구면 노인회(회장 이용기)는 관내 어르신 등 80여 명을 초청해 복달임 행사와 행복 담은 빨래방을 시범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보양식 장어탕과 치킨을 나누고자 대구면 노인회에서 매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대구면 경로식당 리모델링으로 조리실 현대화, 식탁 교체 및 LED 교체 등 노후시설 개선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공간에서 식사했다.

여기에 행복 담은 빨래방은 매주 3회(월‧수‧금) 9시 부터 13시까지 세탁도우미(2명)가 근무해, 어르신들의 이용을 돕는다.

이날도 윤모 어르신 외 5명은 식사를 하기 전 빨래를 세탁 및 건조까지 맡기고, 식사 후 세탁물을 만족해하며 찾아갔다.

이용기 대구면 노인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생활에 활력소를 드리고자 보양식을 준비했고, 경로식당 리모델링으로 쾌적한 환경과 빨래방 운영까지, 노인복지에 적극 지원 해주는 강진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강진군에서는 관내 경로당 식탁 지원, 노인일자리 확대,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등 다양한 노인 맞춤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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