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취약계층 어르신 맞춤형 복약지도·상담사업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6 10: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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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취약계층 어르신 맞춤형 복약지도·상담사업 실시
▲ 김제시, 취약계층 어르신 맞춤형 복약지도·상담사업 실시

[뉴스스텝] 김제시는 지난 25일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 다목적실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약지도 및 상담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약계층 어르신 맞춤형 복약지도·상담사업은 ’23년 11월 시와 김제시약사회(회장 박환철)가 복약지도·상담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추진된 사업이다.

김제노인복지센터(제1권역)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지원받는 어르신 중 다제약물 복용자 3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복용하는 약을 직접 가지고 와서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올바른 복약 습관 형성을 위한 맞춤형 복약지도 및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복약지도·상담사업은 김제시 약사회장을 포함한 2명의 약사와 전북특별자치도 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에서 단장을 포함한 2명의 약사가 참여했으며 개별 어르신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약국 운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김제 어르신들의 올바른 복약습관 형성을 위해 참여해준 박환철 약사회장을 비롯한 참여 약사분들에 감사드리며, 전국 제일의 어르신 섬김 도시로 나아가는 김제시의 다양한 경로정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약계층 어르신 맞춤형 복약지도·상담사업은 상·하반기 2회 실시될 예정이며 상반기 실시된 사업에 대한 평가 및 만족도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하반기 사업 방향 등을 결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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