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주민대상 치매예방교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9 10:25:34
  • -
  • +
  • 인쇄
▲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치매안심마을 2개 마을을 지정(미탄면 평안1리, 용평면 장평2리)하여 운영중이다. 또한 2월 20일부터 4월 26일까지 10주간,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미탄면 평안1리), 목요일(용평면 장평2리) 1시간씩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 구성은 치매예방교육, 치매위험인자 관리교육, 치매예방체조, 건강생활실천 교육, 감각, 지각, 인지, 수행기술 향상을 위한 작업활동과 체험활동으로는 미술, 원예, 요리, 공예활동, 야외치유 프로그램 등 구조화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제공된다.

또한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치매선별검사, 노인 우울 척도 검사를 실시해 유소견자에 대해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는 등 치매 예방을 위한 맞춤형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 환자와 가족, 나아가 이웃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역에서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김제 벼·논콩 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대책 추진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벼와 논콩 재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0월 26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도·김제시청 관계자 및 농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발아 피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영화로 힐링한 DAY2’

[뉴스스텝]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울산 동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화로 힐링한 DAY2”를 실시했다. ◈ 본 행사는 올 한해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한 여러 자원봉사단체들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과 쉼을 선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한 단체로는 환경정화 단체,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푸드뱅크 지원(사랑의 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의 역사와 예술, 춤으로 되살아나”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