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지자체 최초 한국서비스대상 ‘서비스 AI 리더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8 10:10:15
  • -
  • +
  • 인쇄
AI 종량제 배출함·청소차 도착정보 개발, 골목 쓰레기 해결
▲ 지자체 최초 한국서비스대상 ‘서비스 AI 리더상’

[뉴스스텝] 광주 동구는 최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 서비스 대상, AI 적용 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서비스 AI 리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한국 서비스 대상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 경영을 실천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서비스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 공모에는 대한항공, KT, LG전자, 삼성물산, KB국민은행 등 전국 유수의 30여 개 기업이 수상했으며, 이중 지방자치단체는 광주 동구가 유일하다.

‘서비스 AI 리더상’을 수상한 광주 동구는 전국 최초로 AI 종량제 봉투 배출함(특허)과 청소차 도착 정보 서비스를 개발하고 어플 ‘동구라미 ON(온)’을 통해 자원순환을 위한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편리함을 제공함으로써 골목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AI 종량제 배출함은 동구가 특허 출원한 제품으로, 머신 러닝으로 종량제봉투 이미지를 학습(빅데이터 분석)하고 AI가 종량제봉투만 인식해 투입구를 개폐한다. 또한, CCTV를 설치해 주변 지역의 무분별한 불법투기를 방지하고 보안등으로 어두운 골목을 밝게 비춰주며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외부 전력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는 민간기업과 손잡고 경량화 및 제작단가 절감, 디자인 혁신, 상용화를 위한 새로운 제품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분석해 개발한 ‘청소차 도착 정보 서비스’는 내 집 앞 쓰레기 배출 시스템 안정화에 기여했으며, 버스 도착정보 시스템(BIS)과 같이 전국적인 확산과 함께 실생활에 필수적인 플랫폼으로서 안착이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자체 중 최초 수상, 최초 개발, 특허출원 등 우리 동구는 시대적인 변화와 흐름에 함께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실제로 많은 기업·단체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생활에 편리함을 더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시 북구보건소, 어린이건강안전체험관 운영 및 신청 안내

[뉴스스텝]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어린이의 건강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어린이건강안전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건강과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체험중심의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있다.체험관은 안전교육 강사 및 간호 인력 등이 상주해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하며, 개인 관람 및 체험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를 위한 단체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총 4개 주제로 조성된 어

포항시, 장애인거주시설 현장 목소리 듣는다 … 제도 개선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포항시는 지난 20일 장애인 거주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장애인거주시설협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포항시 관내 장애인거주시설협회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거주시설 운영 과정에서 겪는 주요 현안과 제도 개선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자리에서는 2026년 장애인거주시설 운영 관련 개정(안), 거주시설 차량 지원 개

전남도·한국공항공사·전남관광재단, 여행업계 지원 맞손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21일 한국공항공사,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무안국제공항과 연계한 여행업계 지원 및 전남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은 무안공항 운항 중단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 여행업계의 부담을 완화하고, 불확실한 공항 운영 여건에서도 관광수요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방공항 국제노선을 활용한 여행사 인센티브 공동 운영 관광상품 개발 및 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