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서 열린 2024년 한-베 문화교류축제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0 10:20:29
  • -
  • +
  • 인쇄
▲ 봉화군청

[뉴스스텝] 봉화군은 지난 7~9일 봉화군 일원에서 진행한 ‘2024년 한-베 문화교류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봉화군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한-베 문화교류축제는 전국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가자 100명을 모집해 봉화군 역점 추진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설명 및 홍보, 봉화군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전국에 봉화와 K-베트남 밸리를 알리고자 개최됐다.

이날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진행된 한-베 문화교류 축제는 환영사 및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국립백두대간 하이킹, 베트남 먹거리 야시장, 우리가 꿈꾸는 K-베트남 밸리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먹거리 야시장에서는 바나나칩을 활용한 라이스 쿠키, 바나나 로띠 등 특색있는 간식을 선보이며 참가 가족들이 음식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이벤트도 펼쳐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우리 봉화군이 추진하고 있는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이 문화교류를 통해 전국에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고, 이 축제를 계기로 참가자들이 봉화에 대해 깊은 호감을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은 국내 유일한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 개발을 통해 한-베 양국 간의 우호 증진과 이주배경인들의 교류공간 및 관광지로 활용코자 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광역시, 음식물처리시설 운영 3년 연속 전국 1위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5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분야 최우수기관(기후부 장관상)으로 선정,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는 전국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실적 검증과 현장 확인을 진행해 효율성·관리 체계 등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 광산구 본덕동 제1음식물자원화시설이 전국 69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

방문객·매출 모두 상승한 구미푸드페스티벌, 나눔으로 마무리

[뉴스스텝] 구미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 맛슐랭 시상식과 기부금 기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축제를 통해 형성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나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구미푸드페스티벌은 음식점·카페·제과·식품기업 등 총 88개 업소가 참여한 경북 최대 규모 축제로, 204,372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지난해 대비 방문객은 30% 증가했고,

창원특례시, 도내 시·군과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 참여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6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산불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본청과 5개 구청, 소방서가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경남도 내 전 시·군, 소방서 및 유관기관이 동시에 참여해 진행된 행사로, 창원시는 의창구 정병산, 성산구 대암산, 마산합포구 월영광장, 마산회원구 봉암수원지, 진해구 청룡사 약수터 일원에서 산림 부서 공무원, 창원소방본부, 창원시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