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재단 ‘2024 불가사리’, 지역예술인과 함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9 10:30:54
  • -
  • +
  • 인쇄
2월부터 김해문화의전당과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20개팀 이어 공연
▲ (재)김해문화재단 ‘2024 불가사리’, 지역예술인과 함께

[뉴스스텝]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예술인지원사업 ‘2024 불가사리’가 지역예술인과 함께 관객들을 만난다.

재단은 지난해 11월부터 공연부문 지역예술인 공모를 진행, 총 20개팀을 선정했다. 다가오는 2월부터는 김해문화의전당,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총 20개 팀의 다양한 작품을 김해시민에게 선보인다.

올해 첫 공연은 김해아트소사이어티의 ‘피아노선생님이 들려주는 국악이야기’로 2월 17일 오후 3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다.

한편 김해예술인지원사업 ‘불가사리’는 김해 공연예술인들의 활동을 돕는 김해문화재단의 대표사업으로, 2023년 대한민국 문화재단박람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기획, 홍보, 행정, 무대기술 등 공연운영 전반을 지원하며 지역 문화예술인과 김해문화재단의 동반성장을 꾀한다.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불가사리는 지역예술인과의 협력, 관객들과의 소통, 재단 직원들의 열정이 하나 되는 장”이라며 “올해도 좋은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2024 불가사리’ 공연 관련 내용과 예매는 김해문화의전당 김해서부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령군,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으로 온정 나눠

[뉴스스텝] 고령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9일 고령요양원을 찾아 시설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듯한 인사를 전했다. 이번 위문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지역 내 복지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시설에 계신 어르신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더욱 따듯한 관심을

경산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위기대응을 위한 경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가동

[뉴스스텝] 경산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일부 행정정보시스템이 중단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시는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을 활용해 대면 민원 처리 및 대체 사이트 이용 방법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접속이 불가능한 서비스 현황을 수시로 점검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또한,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

대전자치경찰위, 추석 민생치안·통학로 안전망 강화 및 트램 공사 대비 교통안전대책 논의

[뉴스스텝] 대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희용)는 9월 29일 정기회의를 열고 추석 명절 특별치안대책, 통학로 안전대책,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 대비 교통안전대책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먼저, 추석 특별치안대책은 연휴 기간 빈집털이, 보이스피싱, 금값 상승에 따른 금은방 절도 등 서민생활 침해 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과 함께, 귀성객이 몰리는 고속도로·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