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종자산업발전의 성장동력, 미래를 싹 틔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9 10: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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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산업 인력양성과 지역일자리창출까지 일석이조
▲ 종자산업발전의 성장동력, 미래를 싹 틔우다

[뉴스스텝] 김제시는 지난 17일, 김제 농생명마이스터고에서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중 첫 정규과정인 ‘K-seed 서포터즈’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은 국내 종자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무중심의 인력양성 교육과정으로 5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

K-seed 서포터즈는 김제마이스터고에 재학중인 2학년부터 3학년 학생들이 선발돼 종자산업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육종과 인공교배, DNA검정 등 전문기술교육과 관련기업 현장견학 및 국제종자박람회 등에서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시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추진중인 종자 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올해부터 기존 4개의 정규 인력양성 과정이외에 종자산업분야 인턴십 프로그램이 추가돼 도내 농업관련 대학생(졸업생포함)들에게 취업역량강화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들을 통해 맞춤형 인력양성과정과 인턴십 수료생들이 자연스럽게 농산업 분야 진로선택을 하게 되면서, 관련산업 고령화 해소와 지역사회 내 일자리감소와 청년 유출문제 등 각종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지역산업현장에서 바로 활용가능한 기업수요 맞춤형 실습 위주의 현장중심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내실있는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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