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드림스타트, 3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1 10:30:32
  • -
  • +
  • 인쇄
- 드림스타트 아동의 효과적인 공동개입 방향 모색을 위한
▲ 김제시 드림스타트, 3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 개최

[뉴스스텝] 김제시는 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20일 ‘3차 김제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관내 아동복지 실무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복지서비스 연계‧조정과 아동 및 가족의 변화를 위한 여러 전달체계의 효과적인 공동개입 방향을 모색, 위기에 처한 아동 및 가정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한다.

협의체는 총10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가족복지과장)을 비롯해 드림스타트팀장을 주축으로 보건‧복지‧보육(교육) 분야의 전문가 및 실무자(희망복지팀, 정신보건복지센터, 가족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등)로 구성돼 있다.

이날 드림스타트사례관리 아동 및 가정에 대한 복합적(신체, 정서, 경제 등) 위기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지원방안, 서비스별 지원 현황 및 목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통합사례회의가 진행됐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분기별 1회 운영하고 있으나 필요시 수시로 회의를 개최할 수 있으며 아동복지서비스 인프라 구축, 협의, 조정 등을 통해 맞춤형 아동통합사례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대상 취약계층 아동 및 가정에게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아동복지기관협의체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유관 기관 간 긴밀한 정보공유를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목포시의회, 의회 공무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결정

[뉴스스텝] 목포시의회가 18일, 의원 및 직원 공무국외연수 여비 예산 약 1억 2천만 원 전액을 제5회 정리추경을 통해 목포시에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세수 감소와 복지 기반시설 등 필수 예산 수요가 증가하면서 목포시의 재정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의회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재정 건전성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고통 분담에 나선 것이다. 공무국외연수비는 의원들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인천 서구 아라금호어울림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전액 복지재단에 기부

[뉴스스텝] 인천 서구는 국공립아라금호어울림어린이집(원장 이승자)이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137만 원 전액을 인천서구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아라금호어울림어린이집 이승자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를 준비하며, 나눔의 참된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배영 상임이사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고사리 같은

강화군, 김치담그기 치유농업 체험프로그램 성황리에 마쳐

[뉴스스텝] 강화군은 매년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한 김치담그기 치유농업 체험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12일에는 북부인지건강센터에서 30명이 참여했으며, 16일에는 남부인지건강센터에서 50명이 참여하여 총 80명이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김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