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참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6 10:30:11
  • -
  • +
  • 인쇄
최원철 공주시장, “공주 관광산업 도약의 기회로 삼을 것”
▲ 공주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참가

[뉴스스텝] 공주시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및 성공 기원 한마당에 참가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그리고 충청남도 15개 시군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풍부한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내년부터 2026년까지 이어질 충남 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는 자체 홍보 부스를 마련해 지역 대표 문화·관광·역사 자원과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시는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총 38억원을 투입해 차별화된 야간관광 브랜드 구축에 힘쓰고 있는 만큼 이를 담은 프로그램과 공주시 관광지도 등을 배부하며 공주만의 맛과 멋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또한, 시군별 특색을 담은 소형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에서는 공주시 관광협희외 회원 등 30명이 ‘백제 춤’을 선보여 행사의 열기를 더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알밤과 고맛나루 쌀 등 공주의 대표 농특산물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열어 수도권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원철 시장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는 공주시의 관광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기회이다. 앞으로 공주가 가진 다양한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해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용산구, 제15회 다문화요리경연대회 개최

[뉴스스텝] 서울 용산구가 지난 11월 8일 용산구가족센터에서 제15회 다문화요리경연대회 ‘K-컬처 맛있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용산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다문화 가구원 대비 결혼이민자 외국인 비율(22.4%)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이번 대회는 ‘세계의 맛과 한국의 멋이 만나는 요리 축제’를 주제로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음식으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동작구, 생활권 연접부 '위험 수목' 전면 정비 ⋯ 주민 불안 해소!

[뉴스스텝] 동작구가 수목 전도와 산불 등 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생활권 주변 위험 수목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관내 서달산, 국사봉, 까치산 등 총 3개 산림에 약 159만㎡의 녹지가 형성돼 있다. 이 가운데 생활권과 연접한 구간이 약 20km에 달하며, 그중 84% 이상이 주택가 또는 학교와 인접해 있다.이에 구는 단지가 산과 바로 맞닿아, 피해 우려가 큰 6개 아

성동구,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250억 규모 '특별신용보증 융자' 지원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가 고금리 및 경기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250억 원 규모의 ‘성동형 특별신용보증 융자’를 지원한다.‘성동형 특별신용보증 융자’는 신용도나 담보력이 부족해 일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한 제도로, 구와 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맺어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을 제공하기 때문에 별도 담보나 보증인이 없어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