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제14회 영동희망복지박람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0 10: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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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민이 누리는 사회보장제도를 한눈에, 와인축제와 함께 3일간 즐겨요!
▲ 영동군, 제14회 영동희망복지박람회 개최

[뉴스스텝] ‘제14회 영동희망복지박람회’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영동복지 레시피로 모두 행복한 영동 ~ ♬’이라는 슬로건으로 영동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영동군 최초로 3인간 운영되며,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군은 △영유아 △아동 △청소년 △노인 분야의 생애주기별 분야와 △장애인 △여성 △가족 △보건의료 △일자리 △지역복지 등의 유형별 분야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총 30여개의 사회보장 관련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5월 26일, 군민의 날 하루로 즐겼던 박람회를 ‘제13회 대한민국 와인축제’와 함께 3일간 운영한다.

군은 영동군민들이 누리는 사회보장제도를 더욱 풍요롭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람회 개회식은 24일 11시에 와인축제장 메인무대에서 해요락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12명의 복지유공자 표창과 함께 감동·나눔·힐링의 ‘영동복지 레시피’를 요리하는 복지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복지 감성 무료 포토존 △재미로 보는 타로 카드 △감정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는 마음약국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스는 매일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희망복지박람회는 영동군에서 누리는 복지제도를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영동군 사회보장제도를 홍보하고, 민·관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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