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활성화.. “부모·자녀 모두 행복한 놀이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9 10:20:12
  • -
  • +
  • 인쇄
▲ 고창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활성화.. “부모·자녀 모두 행복한 놀이터”

[뉴스스텝] 고창군 공동육아나눔터가 2019년 11월 개소이후 일시돌봄, 상시돌봄, 돌봄품앗이, 공간 이용 활성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창군 공동육아나눔터의 상시돌봄은 맞벌이가정 등의 초등저학년 자녀가 있는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체육, 놀이, 기초학습 등 다양한 발달단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양육부담 경감과 어린이 복지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돌봄품앗이와 양육활동 등을 위한 편하고 쾌적한 공간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어 양육친화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올해 고창군 공동육아나눔터는 신나는 놀이체육, 우쿨렐레, 과학교실, 문화 체험 등 인기 프로그램을 총 110여 차례 진행 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을 통해 부모의 육아부담 경감과 지역사회의 돌봄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가족센터 운영 서비스와 연계하여 부모·자녀 등 모든 가족구성원이 행복한 삶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 설희숙 초대전 ‘사유의 빛, 아! 동백’ 개막

[뉴스스텝]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은 ‘섬 겨울꽃 축제’와 연계하여 오는 12월 18일(목)부터 2026년 3월 8일 일요일까지 제7회 애기동백 설희숙 초대전 ‘사유의 빛, 아! 동백’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동백을 평생 화폭에 담아온 설희숙 작가의 회화 작품 53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겨울 섬 풍경 속에서 동백이라는 소재를 통해 삶의 희로애락과 시간 속의 존재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관람객에게 전달한

전북에서 세계로 잇는 문화 연대 전북자치도, 제3세계 국제 문화협력 기구 ‘칼라(KAALA) 문화재단’ 출범 지지

[뉴스스텝] 제3세계 국가 간 문화 연대를 지향하는 국제 문화협력 기구 ‘칼라 문화재단’이 17일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출범 취지에 공감을 표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밝혔다.칼라(KAALA*)는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를 잇는 제3세계 문화 연대를 목표로 문학·미술·다큐멘터리 영화를 중심으로 한 국제 문화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제3세계 국가들의 문화적

청도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우수사례 공유 및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뉴스스텝] 청도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7일, 청도학생미래교육관에서 늘봄학교 담당자 27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우수사례 공유 및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현장 담당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늘봄지원실장, 늘봄행정실무사, 돌봄전담사 등 늘봄학교 운영을 담당하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5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