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헌옷 수집 경진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8 10:25:47
  • -
  • +
  • 인쇄
▲ 고현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헌옷 수집 경진대회 개최

[뉴스스텝] 고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7일 관당마을회관 앞 공터에서 봄맞이 ‘헌옷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헌옷 수집 경진대회는 자원을 재활용해 저탄소 녹색생활화 및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고현면 24개 마을에서 약 4,397kg의 헌옷을 수거했으며, 헌옷 수집으로 마련한 수익금은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고현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회장 김성주, 부녀회장 한계선)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매년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한 헌옷 수집 경진대회를 준비하신 각 마을 새마을 남·여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3R 운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환경보호를 생각하는 새마을 남녀지도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광수 면장은 “항상 고현면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묵묵히 봉사해주시고 솔선수범하는 새마을 남녀지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흘 동안 25만여명이 다녀가 전년도 대비 78.6%의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며,

‘춤으로 세계를 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9만명 방문…"세계적 경쟁력 확인"

[뉴스스텝]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올해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란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닷새간 89만 4,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61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

전남도, 정부 전산 장애 상황 속 도민 서비스 정상화 온힘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