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대전수학문화관 겨울 방학, 대전수학문화관에서‘뜨겁게’수학하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3 10: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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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수학문화관 겨울방학 자유관람 및 융합수학체험캠프 운영
▲ 대전수학문화관 겨울방학 자유관람 및 융합수학체험캠프

[뉴스스텝]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고 학생 및 시민들이 수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 자유관람 및 겨울방학 융합수학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작년 한 해동안 대전수학문화관을 찾은 자유관람 방문객은 1만 2천여명에 달한다.

대전수학문화관의 1층 수타북스에서는 수학 관련 독서 및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4개의 수학체험관에는 수학적 원리를 재미있게 탐구하며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150여 종의 다양한 전시·체험 콘텐츠가 구비되어 있다.

특히, 2024년 하반기에는 수타북스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여 보드게임 및 수학관련도서를 구비했으며, 수학체험관에는 ‘4색정리 문제 해결’을 포함한 터치식 수학학습 게임 5종과 구슬미로탈출게임 등의 콘텐츠를 새롭게 보강했다.

2025년 겨울방학 자유관람은 1월 2일부터 2월 15일까지(공휴일 제외) 하루 3회차(오전 9시 30분, 오후 1시 20분, 3시 10분부터 90분씩)로 운영된다.

이 시간에 대전수학문화관에 방문하면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다양한 수학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수학해설사의 도움으로 전시된 수학콘텐츠에 대한 수학적 원리와 체험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겨울방학 융합수학체험캠프는 1월 7일부터 1월 15일까지 초3부터 중2까지, 지난 12월 사전 신청한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6기에 걸쳐 운영된다.

수업은 대전수학문화관 강사인력풀로 활동하고 있는 관내 현직 초·중등 교사들이 진행하며, ‘모스부호로 나만의 팔찌 만들기, 레고로 즐기는 수학캠프, 규칙성과 전략게임, 수학은 어떻게 노래를 만들까’등의 다양한 융합수학 소재를 그 주제로 한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수학콘텐츠를 보강하여 대전수학문화관을 찾는 학생들과 시민들이 수학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융합수학체험캠프와 같은 탐구·체험 중심의 수학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수학을 즐겁게 학습하고 성공하는 경험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 및 창의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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