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도내 최초 평창군 사회복지종사자 복지포인트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5 10:30:27
  • -
  • +
  • 인쇄
▲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도내 최초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사회복지종사자에게 복지포인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정적 업무수행 및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의 종사자 36개소, 154명을 대상으로, 1년 이상~3년 미만 근무자는 20만 원, 3년 이상 근무자는 3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복지포인트는 지난 7월 평창군 최초로 도입된 평창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하여 평창군 경기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겠다.

한편, 평창군은 지난 3월 '평창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으며, 사회복지사 워크숍 지원 등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평창군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복지전문가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 및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도, 석유화학 ‘근로자 안심패키지 지원’ 추가 모집

[뉴스스텝] 전라남도가 여수 석유화학산업 위기지역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5일부터 ‘석유화학 근로자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2차 모집에 나선다.이는 지난 8월 1차 모집 당시 예상보다 많은 근로자가 몰려 접수가 조기 마감된 데 따른 후속 대책이다.전남도는 보다 많은 근로자가 지원받도록 ‘석유화학 고용회복 프로젝트’ (총 53억 원) 중 잔여 예산을 활용해 2차 모집을 추진할 계획이다.지원 대상과

울산시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산업구조 전환기 공동 대응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뉴스스텝]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11월 4일 오후 2시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산업구조 전환기에 직면한 울산·포항·경주, 함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2016년 3개 도시의 공동 발전을 위해 출범한 상생협의체인 해오름동맹의 협력 기반 위에서, 최근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한 실질적인 공동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는 포항시 장상길

군포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뉴스스텝] 군포시가 지난 10월 31일 군포시보훈회관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사)한국외식업중앙회 군포시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에 따라 영업자가 매년 3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방법, 친절서비스 교육을 통하여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