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지친 학생들에 감성과 열정 불어넣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0 10:20:15
  • -
  • +
  • 인쇄
22일 회관 대극장에서‘감성밴드와 함께하는 열정 가득 콘서트’개최
▲ 콘서트 리플릿.

[뉴스스텝]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22일 오후 2시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부산지역 중·고등학생 9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성밴드와 함께하는 열정 가득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수능 이후 자기개발시기에 놓인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을 통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콘서트는 감미로운 보컬의 홍이삭, 독창적인 매력을 지닌 김제형, 섬세한 감성을 전하는 수란, 그리고 뛰어난 기타 연주로 주목받는 김수유가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학업과 진로에 대한 부담으로 일상 속 쉼표가 필요했던 학생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콘서트는 학생들이 잠시나마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생활과 진로 설정에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수준 높은 예술 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실효성 없는 정책에 30억… 도민 신뢰 저해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농식품부 장관, 동물보호단체와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10일 오후, 서울 하나증권센터에서 주요 동물보호단체장과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4일 법정기념일인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동물보호단체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김세현 비글구조네트워

고용노동부, 성장과 상생을 위한 일터혁신 노사의 든든한 파트너, 우수 컨설턴트 선정

[뉴스스텝]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일터 혁신의 현장 확산을 위해 「2025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일터혁신’이란 노사 참여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개선해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 여건을 향상시키는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말하는데, 정부는 일터혁신을 희망하는 기업에 무료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을 통해 일터의 변화를 촉진하고 상생하는 문화 확산을 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