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맛있는 ‘생활요리 만들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9 10: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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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맛있는 ‘생활요리 만들기’

[뉴스스텝] 고창군가족센터가 매주 금요일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 1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 생활의 안정적인 적응을 위한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생활요리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사회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문제들을 서로 공유하고 유대감을 형성해 한국생활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센터의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다.

생활요리교실은 베트남·태국·캄보디아·필리핀 등에서 이주해온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요리를 이해하고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조리한 음식을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한국 사회에 안정적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국가별 자조모임과 통합 자조모임 프로그램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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