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신청 접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6 10:16:02
  • -
  • +
  • 인쇄
▲ 남해군청

[뉴스스텝] 남해군은 오는 26일까지 ‘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다용도 농작업대, 충전식 분무기, 충전 운반차 3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1농가에 1대(3종 중 택1)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50만 원(보조70%, 자부담30%) 이내 단가 제품에 대해 1인당 최대 보조금 35만원이 지원된다.

사업대상자는 관내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가구당 농지소유면적이 5만㎡ 미만이어야 한다. 단, 2023년 1월 1일 이후 농업경영 등록한 농업인과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및 사업자등록자는 제외 대상이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사업자등록증명(사업자), 사실증명(사업자등록사실여부)을 구비해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조혜은 유통지원과장은 “농업인이 쉽게 사용 가능한 편의장비 보급으로 작업능률 향상 및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농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편의장비 보급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시 남구보건소, 해바라기 자원봉사단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30일 해바라기 자원봉사단 30여 명과 함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해바라기 자원봉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역할을 공유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해바라기 자원봉사단은 2000년 5월 창단 이후 현재 32명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남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재가암환자

대구시-국방부, 군부대 이전지 현장점검으로 사업추진 의지 다져

[뉴스스텝] 대구광역시와 국방부는 9월 30일 군위군을 방문해 군부대 이전지 현장을 점검하며 현재 수립 중인 군부대 이전 마스터플랜과 현장 간의 적실성 및 연계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김진열 군위군수와의 면담을 통해 사업추진 방향과 지역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이번 현장 점검에는 국방부와 대구시 소속 간부 및 실무자들이 참석해 지형 여건, 접근로 현황, 기반시설 유무 등을 직접 살펴보고, 이를

강원특별자치도, 지자체 주도 최초 '미래차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지정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재)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국토교통부로부터 '미래차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으로 최종 지정(9월 25일)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관련 법* 시행 이후 전국에서 다섯 번째, 지자체 주도로는 최초이다. 이번 지정으로 (재)강원테크노파크는 정비교육 관련 공모사업 참여와 대외 신뢰도 제고 등 공공서비스 확대가 가능해졌으며, 정비업 종사자 또는 학생, 구직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