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청년센터, 제1회 영 스피커 등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31 10: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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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거주 청년 대상 2월 7일까지 모집
▲ 광주광역시 동구 청년센터, 제1회 영 스피커 등 개최

[뉴스스텝] 광주 동구는 청년센터 아지트에서 오는 2월 청년들에게 동기 부여와 힐링을 제공하는 ‘제1회 영 스피커’와 ‘퇴근 후 소셜다이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큰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진행됐던 인기 프로그램을 한층 발전시켜 청년들이 삶의 방향을 정립하고 서로 교류하며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개최하는 ‘제1회 영 스피커’ 강연에는 러닝 전도사 안정은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안 대표는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 실패를 기회로 바꾸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청년들에게 도전 정신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퇴근 후 소셜다이닝’은 청년들이 하루를 마무리하며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오는 2월 21일에 열린다.

‘지금부터 시작하는 2025년, 함께 해요!’를 주제로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올해 목표를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해당 프로그램은 광주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동구 거주·활동 청년을 우선 선정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7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 아지트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년들이 영감을 받고, 서로를 격려하며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동구 청년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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