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 2023년 재도전 지원 프로젝트 '러스틱 라이프' 성과공유회 워크숍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4 10: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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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8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 이틀간‘2023년 재도전 지원 및 지역 활력프로젝트’ 성과공유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하는‘재도전 지원 프로젝트’는 실패를 자산화하고 재도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재도전을 지원하고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이번 성과공유회 워크숍에는 해당 부처 및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대학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군의회 이창열 의원, 지광익 경제건설국장, 김재열 도시과장이 참여한다.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강원도에서 유일한 프로젝트 참여기관으로 지난 4월 말 업무협약 체결을 걸쳐‘러스틱 라이프 스튜디오(Rustic Life Studio)’란 주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수도권 청년기업가‧활동가들의 지역살이와 로컬 창업 지원을 위해 현재까지 총 6번의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지역 내 빈집을 활용한‘할매 스테이’를 한 달 동안 운영하여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직접 지역에서 생활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서울‧수도권, 타 지역 청년들과 평창군 지역의 관계 맺음에 힘을 쓰고 있다.

* (광역기준) 서울, 부산, 대구, 세종, 경기(화성), 강원(평창), 충북(청주), 충남(부여, 공주), 전북(완주), 전남(여수), 경북(영덕), 제주

이성일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이번‘23년 행정안전부의 재도전 프로젝트로 수도권에서 치열한 경쟁에 지친 청년들에게 평창군의 자연과 함께 생활하며 새로운 지역에 대한 이해와 로컬 비즈니스 및 재도전 기회를 제공하고, 인구감소와 지역소멸로 활력을 잃어가는 관내 지역에는 생동감과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었다.”라며“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하여 외부의 새로운 시각과 다양한 전문성을 가진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평창을 위해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에서 모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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