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노인일자리사업 실외활동 일시 중지로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7 10: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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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실외활동을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군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3개소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혹서기 운영 안내서 배부,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 현황자료를 안내해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실외 근무자를 대상으로 교육, 문화활동 등을 활용한 대체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대체활동을 할 시에는 활동으로 인정하여 활동비를 지급한다. 일시 중단 기간 후에도 참여자 근무 일자 변경, 근무시간 조정 등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혹서기 기간 동안 햇볕이 뜨거운 낮 시간대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교육 등 대체활동으로 소득지원은 이어가되, 어르신의 건강을 우선으로 챙길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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