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복지재단, 사회복지종사자 힐링・문화활동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0 10:25:50
  • -
  • +
  • 인쇄
‘화가 좋다’ 영화관람 프로그램 진행
▲ 천안시복지재단이 10일 롯데시네마 천안불당점에서 영화관람 후 단체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천안시복지재단은 10일 롯데시네마 천안불당점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의 힐링・문화 활동 지원으로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업무 중 발생하는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진작 도모 등의 취지로 기획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이번 영화관람 프로그램이 여러 여건으로 힘들었을 사회복지 종사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힐링·문화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복지재단은 4월부터 사회복지 종사자의 역량 강화 및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자기학습 도서지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주에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주시, 내면의 여정을 담은 감성 설치전시 김진서 개인전 ‘작은 숨’ 개최

[뉴스스텝]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12월 5일부터 12월 24일까지 148아트스퀘어에서 김진서 작가의 개인전 '작은 숨'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애니메이션 영상과 포토 프린트 일러스트를 통해 한 아이가 자신의 ‘자아’를 찾아가는 내면의 여정을 담았다. 주인공은 도시를 떠나 자연 속을 걸으며 감정의 흔들림과 마주하고, 조용한 ‘작은 숨’의 순간을 통해 회복과 깨달음을 얻는 과정을 서정적으로

광주광역시 역사민속박물관, 김대중·한강 기획전 연다

[뉴스스텝] 광주광역시 역사민속박물관은 ‘빛의 혁명, 민주주의 주간’을 맞아 오는 9일부터 내년 2월1일까지 기획전 ‘기억의 윤리, 평화의 언어’를 연다. 이번 전시는 고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5주년과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광주와 깊이 연결된 김대중 대통령의 삶, 광주를 문학의 뿌리로 삼아온 한강의 작업, 그리고 지역 사진작가들의 5·18사적지 기록을 한 자리에서

청도박물관, 지역작가 초대전 『조용한 풍경-청도보다』개최

[뉴스스텝] 청도박물관은 오는 12월 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지역 작가 초대전 '조용한 풍경 – 청도 보다'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청도에 터를 잡고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서양화가 김영환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작가가 청도의 자연과 일상 속에서 발견한 고요한 정서를 담아낸 템페라 회화 작품 18점과 소조 작품 7점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이번 전시는 현대 미술에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