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성별영향평가 대상 15개 사업 컨설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22 1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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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양성평등이 실현되는 동해시
▲ 동해시, 성별영향평가 대상 15개 사업 컨설팅

[뉴스스텝] 동해시는 최근 시청 2층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성별영향평가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 및 법령 등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여 정책 개선에 반영함으로써 양성평등 문화 확대 및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이정희 강원도 여성가족연구원 컨설턴트가 지난 4월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15건의 각 사업별 담당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대면 컨설팅으로 진행 됐으며,

사업이 성별에 미치는 다각적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사업담당자가 성인지적 관점을 통하여 양성평등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대상사업은 ▲동해시 시정소식지 발간 ▲ 행복한 동해만들기 운동 추진 ▲ 노인일자리 확충 ▲행복일자리사업 ▲ 동해시 걷기온도 높이기 ▲ 행복학습도시 조성▲ 2023 평생학습&책문화 축제 ▲ 장애인 일자리지원 ▲ 민방위 교육운영비를 비롯해,

▲ 북평산업단지 경쟁력강화 사업 ▲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지원 ▲ 무릉계곡 숲길 조성사업 ▲ 전천 시민 여가 힐링공간 조성 ▲ 발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 아름다운 화장실 운영관리 등이다.

조훈석 가족과장은 “성별영향평가 컨설팅을 통하여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업무를 추진하는 데 있어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차별적 요소를 제거하는 등 동해시민의 만족도가 향상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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