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유원대학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한 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0 10: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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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군-유원대학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한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과 유원대학교가 지난 9일 유원대학교에서 교육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 추진에 앞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유원대학교 교수와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교육의 혁신을 통한 지역대학 및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원대학교는 지역인재의 육성과 정착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지자체·관내기업·지역대학의 긴밀한 연계를 통한 일자리 마련을 꼽았다.

군 관계자는 “지역인재가 지역사회에 정착해 지역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일자리 마련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2차 공모 신청 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로 영동군은 2차에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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