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희망교육지구 공모사업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5 10: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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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꿈자람 동아리, 수영구 지역이음학교
▲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뉴스스텝]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해운대구·수영구희망교육지구 공모사업 신청 학교 중 해다정 꿈자람 학생 동아리 10팀, 지역이음학교 7교, 청소년 챔버 오케스트라 5교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교육과정을 활성화하고 교사, 학생을 중심으로 한 교육공동체 주도의 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모집, 선정했다.

각 학교에서 계획서를 제출하고 학교의 특색과 공동체의 요구에 맞춰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꿈자람 학생 동아리는 학생들의 자기개발과 문화예술 학생동아리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영화, 중창·합창단, 밴드, 오케스트라 등을 주제로 해운대구 관내 학교에서 9교 10팀 운영된다.

문화예술 학생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펼치는 것은 물론, 공동체 의식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이음학교는 수영구 관내 7교 8팀이 선정됐다. 합창단, 밴드, 미디어 제작 동아리 및 학교 교육 과정 교사연구회, 학생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적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박지훈 교육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교사에게 지역연계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연구하는 계기가 되고 학생들은 학교 내 문화예술 분야를 대표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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