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신축 공동주택 건설 현장 집중안전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6-05 10:20:47
  • -
  • +
  • 인쇄
내실 있는 안점점검으로 위험 요소 사전 제거
▲ 동해시, 신축 공동주택 건설 현장 집중안전점검

[뉴스스텝] 동해시는 최근 관내 신축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1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재난·사고 발생 시설 등을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건설 현장의 추락과 관련된 사고가 전국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추락사고 방지와 연관된 비계상태, 거푸집동바리, 추락방호망 설치상태 등을 민간전문가와 함께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집중안전점검 결과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안전정보통합시스템을 통하여 결과를 공개할 예정으로,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즉시 보수보강을 지시, 추가로 진단이 필요한 부분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위험 요인을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조숙행 건축과장은 “건설 현장의 안전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고 완공까지 안전한 건설 현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칠곡군, 미용업주 대상 ‘트렌드 염색·탈색 실습 기술교육’ 실시

[뉴스스텝] 칠곡군은 지난 11월 11일 관내 미용업주를 대상으로 ‘트렌드 염색 및 탈색 실습 중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6월에 이어 진행되는 후속 프로그램으로, 급변하는 미용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 교육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술 트렌드 사례 공유와 1:1 맞춤형 실습 지도 시간을 추가함으로

체험·공연·부대 개방행사까지! 2025 포항해병대문화축제 이틀간 6만 명 발길

[뉴스스텝] 2025 포항해병대문화축제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오천읍 해병의거리와 해병대 제1사단 일원에서 열리며 6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대성황을 이뤘다.‘도약하는 포항, 강인한 해병! 시민과 함께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해병대 1사단의 개방 행사와 연계돼 행사장 곳곳을 찾는 인파가 끊이지 않았다.축제 첫날에는 페인트탄 사격체험, 실전체력 체험존, 미 해병대 부스 등 다양한

진주시-호주 캔버라市 문화·외교·우주항공 협력 확대

[뉴스스텝] 진주시 글로벌시장 개척단은 인도네시아 방문에 이어 지난 14일 호주 캔버라를 방문해 문화·외교·우주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위한 공식 일정을 진행했다.먼저 조규일 진주시장은 호주 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 of Australia)를 방문하여 ‘마이클 쿡’ 박물관 진흥 및 관람객 참여 담당 부국장과 ‘크레이그 미들턴’ 디지털 혁신 및 전략 수석 큐레이터와 면담을 가졌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