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강원도 및 원주지방환경청과 투명페트 별도 분리배출 실태 합동 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6-09 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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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전경

[뉴스스텝] 평창군은 지난 4월 1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투명페트 별도 배출제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관내 관리대상 공동주택 13개소의 투명페트병 수거 체계 조사 및 분리배출 실태점검을 마친 바 있다.

2020년 12월 25일 공동주택 우선 시행을 필두로 2021년 12월 25일 전체 유형의 재활용품 배출자 투명페트 별도 분리배출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현장 정착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서 강원도와 원주지방환경청에서는 평창군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기로 하고, 6월 9일 평창군 대관령면 일원에서 특별점검대상(호텔, 리조트 등) 및 단독주택에 대해 합동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태와 특히 투명페트 별도 수거함 비치 및 투명페트 표지부착 여부, 별도 수거함 내 혼합 배출 여부, 올바른 투명페트 분리배출 방법(이물질 없는 상태로 겉 라벨도 제거 후 찌그러트려 뚜껑을 닫아 배출) 이행 여부, 별도 수거 체계 확보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전원표 환경과장은 “투명페트 별도 분리배출은 재활용품의 품질을 향상해 재생섬유 생산 등 자원순환 활용과 직결되는 소중한 실천 행동”이라고 강조하며, 투명페트 별도 분리배출을 군민 모두가 실천을 통해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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