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관광재단, 13개국 해외 MICE 주최자 19명 세종 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2 10:25:22
  • -
  • +
  • 인쇄
MICE 개최시설 및 주요 명소 둘러보며 MICE 개최지로서 가치와 가능성 확인
▲ 해외 MICE 주최자 세종 방문

[뉴스스텝]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10일부터 11일까지 세종지역 MICE 유치를 위한 마케팅으로 해외 MICE 주최자 19명을 초청해 진행한 팸투어(사전답사여행)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팸투어는 2024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와 연계해 진행한 행사로, KME 2024에 참가한 중국·싱가포르·인도네시아·독일 등 13개국 국제협회, 여행사, 국제회의기획업(PCO) 등 분야의 MICE 행사 주최자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를 비롯해 정부청사 옥상정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유니크베뉴를 방문하고, 이응다리 등 세종을 대표하는 명소들을 둘러보며 향후 MICE 개최지로서 세종의 매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싱가포르 해리 푸 씨(55세)는 ”정부부처와 관광지가 밀집돼 있어 접근성이 매우 편리하며 넓은 녹지로 대표되는 자연친화적 환경, 계획도시로서 과거와 현재의 관광요소가 조화되어있는 도시 세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세종은 새로운 MICE 개최지로서의 가능성이 충분한 곳“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 6일에서 8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KME 2024에 참가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지역설명회, 비즈니스상담 등을 진행하며 세종지역의 MICE 유치·개최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도, 이달의 농촌체험휴양마을에 광양 섬진강끝들마을

[뉴스스텝] 전라남도가 광양 진월면의 섬진강끝들마을을 9월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했다.섬진강끝들마을은 섬진강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예술·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체험형 마을이다.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농촌 힐링 명소다.특히 섬진강 자전거길과 맞닿은 대규모 유채꽃밭은 지역을 대표하는 봄 풍경으로 유명하지만, 가을의 들녘 풍경 또한 여행객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마을의 핵심 공간은 폐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성문화센터 ‘2025년 성교육자원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숍’개최

[뉴스스텝]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자중) 청소년성문화센터는 9월 11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5년 성교육자원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성교육 활동가들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충북 도내 청소년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성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특강은 대구여성인권센터 정박은자 사업감사가 맡았으며, 성매매 현장의 구체적 사례와 사회적 맥락을 조명하며 청소

충청광역연합, 2025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성료

[뉴스스텝] 충청광역연합(연합장 김영환)은 1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2025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충청광역연합과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했으며, 충청권 이전공공기관 및 산하 출자・출연기관 50개 기관과 취업을 준비하는 2,000여 명의 지역인재가 참여하여 기관별 채용정보와 직무소개를 제공하는 대규모 채용설명회로 진행됐다.채용부스에서는 참여기관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