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채소작물 생분해성 멀칭필름 지원사업’ 추가 접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9 10:20:05
  • -
  • +
  • 인쇄
신청기간 8월 24일까지 / 신청장소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 제주시청

[뉴스스텝] 제주시에서는 예산 2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2022년 채소작물 생분해성 멀칭필름 지원사업을 오는 8월 2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추가 신청받고 있다.

2022년 채소작물 생분해성 멀칭필름 지원사업은 관행 농업에 이용되는 합성수지 멀칭 비닐 사용 감축으로 영농폐기물 발생 감소와 폐비닐 수거·처리 비용 절감을 통한 농업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생분해성 멀칭필름(채소작물)과 마늘 액상멀칭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제주시내 밭작물 경작 농민으로,'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이며 농가당 최대 1ha까지 지원된다.

사업대상자 농가 선정은 사업계획의 적정여부를 검토하여 우선순위에 따라 보조금 심의회를 통해 최종 선정하게 되며, 사업비 지원비율은 시 지원금 60%, 농가 자부담 40%로, 생분해성 멀칭필름(채소작물), 마늘 액상멀칭제 구입 시 지원된다.

사업신청 희망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8월 24일까지 사업신청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지방세 납세증명서 등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에서는 “농업인들에게 생분해성 멀칭필름(채소작물) 및 마늘 액상멀칭제 지원을 통해 농촌환경 오염의 주범인 폐비닐 발생량 감소 및 처리 비용을 절감함으로써,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충북청주FC 유소년팀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준우승 격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K리그 1·2부 구단 산하 유소년팀이 참가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은 울산, 충남아산, 대구, 경남 등을 잇따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수원삼성과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재외동포청, 독일 재외동포재단과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재외동포청은 2025년 9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청사 36층 대회의실에서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단 일행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양국 재외동포 정책 및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이재명 대통령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혁 속도…장바구니 물가 불안 반드시 해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장바구니 물가 불안과 관련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유통 구조 개혁에 보다 속도를 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41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의 필수 과제라고 할 수 있는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구조적인 장바구니 물가 불안이 반드시 해소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