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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두천시, 전국 초·중·고 대상 제1회 SW·AI 경진대회 성황리 개최 |
[뉴스스텝]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1회 SW·AI 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공교육 중심의 SW·AI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확산하고 학부모의 인식 개선과 청소년의 코딩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초·중·고등부 각 10개 팀, 총 30개 팀을 모집했으며, 경기와 서울 지역에서 51개 팀이 신청하는 등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대회는 초등부·중등부·고등부로 구분해 13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시상했다.
특히 동보초등학교 ‘극한직업’팀, 동두천중학교 ‘SP’팀, 한빛누리고등학교 ‘배고파요’팀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각 부문 최우수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경진대회 개최 한 달 전부터 교구재를 사전 배부하고 온라인 교육을 운영해, 경험이 부족한 학생도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라며“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이 미래 산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동양대학교와 협력해 경진대회 참가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약 200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해 로봇 코딩을 직접 체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당일 시상하지 못한 상장은 오는 12월 18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꿈이룸 콘서트」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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