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공유재산 공제보험 실태조사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3 10: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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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시청

[뉴스스텝] 태백시는 오는 20일까지 공유재산 공제보험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현재 건물·시설물 재해복구공제 456건, 1억 2308여만 원, 영조물 배상공제 753건, 1억 2,539여만 원을 가입해 각종 재산피해에 대비하고 있다.

각 부서별 재산관리관은 소관 건물·시설물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공제보험 가입 세부 내역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사용수익 허가 시 연간공제회비 징수 여부와 고액가입 건에 대한 적정성 여부, 보험가입이 누락된 공유재산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건물·시설물, 영조물공제별 가입내역에 대한 실사 및 사용여부 확인을 통해 중복 가입 또는 누락 여부, 가입 내역과 실제 현황 일치 여부를 빠짐없이 점검하고 이를 공제보험 가입과 관리·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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