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여성친화기업에 환경개선비 최대 1,000만원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17 10:20:44
  • -
  • +
  • 인쇄
▲ 횡성군청 전경

[뉴스스텝] 횡성군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양성평등적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2023년 여성친화 희망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여성친화 및 양성평등 기업환경 조성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이며, 신청기간은 1월 16일 ~ 1월 31일까지로 올해는 1개 기업이 선정대상이다.

지원내용은 기업 내 수유실, 직원휴게실, 화장실 개선 등 양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한 환경개선비이며, 기업 당 총 사업비의 70%까지,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관내 기업의 여성 친화 환경 및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여 일하는 여성과 남성 모두가 편의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성친화 경영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관내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 참고)

김명기 횡성군수는 “여성과 남성 모두가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며, 기업에서도 양성평등적 근로환경 조성과 고용 안정을 위해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배달앱 이용하면 매일 5천원 쿠폰지급

[뉴스스텝]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을 맞아 민생부담을 경감하고, 외식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0월1일부터 공공배달앱 이용시 매일 1인당 5천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민간배달앱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도 함께 목표로 하고 있다.공공배달앱 소비쿠폰(650억원)사업은 올해 6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며, 9월21일까지 추진한 결과 공공배달앱 주문건수와 결재

윤석열 정부 추진 14개 신규댐 중 7개 중단,나머지 7개는 기본구상 및 공론화 통해 최종 결정

[뉴스스텝] 환경부는 전 정부에서 지난해(2024년) 7월에 발표한 14개 신규댐 중에서 필요성이 낮고 지역 주민의 반대가 많은 7개 댐은 건설 추진을 중단하고, 나머지 7개 댐은 지역 내 찬반 여론이 대립되거나 대안 검토 등이 필요하여 기본구상 및 공론화를 통해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건설 추진이 중단된 7개 댐은 수입천댐(양구), 단양천댐(단양), 옥천댐(순천), 동복천댐(화순), 산기천댐(삼척),

기획재정부, 아시아개발은행(ADB), ‘25년 한국 경제성장률 0.8%, 아시아 지역 성장률 4.8%로 전망

[뉴스스텝]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은 9월 30일 08시(필리핀마닐라 기준, 한국시각 09:00), 2025년 9월 아시아 경제전망(Asian Development Outlook(ADO))을 발표했다아시아개발은행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5년 경제성장률을 ’25.7월 전망 대비 0.1%p 증가한 4.8%로 전망했다. 미국의 관세 인상 및 통상 불확실성이 큰 하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