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3년 친환경농자재사업(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신청 접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7 10: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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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2023년도 친환경농자재사업(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신청을 오는 12월 8일까지(토양개량제: 11.17.~ 12.8.) 신청받는다.

지원 조건은 유기질비료의 경우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전 농가가 신청할 수 있으며,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 공급 대상 지역(규산: 방림면, 석회: 용평면, 진부면, 대관령면)으로 기존 신청자 외에 변경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경작농지가 여러 지자체에 있는 경우는 농지 소재지 지자체에 각각 신청하며 관내 경작농지 소재지 행정구역이 2개이상 다른 경우에는 그중 하나의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 유기질비료는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질복합비료)과 부산물 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고, 유기질 비료(3종)는 20kg 1포당 1,600원, 부산물 비료(2종)는 등급별 1,300∼1,600원씩 지원하며 토양개량제는 규산과 석회(패화석)으로 전액 무상공급을 지원한다.

평창군은 친환경 농업 실천기반 조성을 위해 지원하는 유기질 비료 및 토양개량제에 대해 2023년 1월 중 농가별로 공급량을 확정하고 2023년 한 해 동안 농가들이 희망하는 시기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용하 농산물유통과장은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변경·추가신청에 누락되는 농가들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농업인이 기간 내에 원활히 신청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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