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보건소, 2022 치매 환자 가족 힐링 체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8 10:25:29
  • -
  • +
  • 인쇄
▲ 영월군청

[뉴스스텝] 영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 및 가족과 함께하는 2022 치매 가족 힐링 체험을 마련했다.

이번 체험은 2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태양의 서커스” 라스베가스 오리지널 내한공연(뮤지컬) 관람이며 치매가족 20여명이 참여한다.

치매환자와 가족이 힐링 체험에 함께하며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돌봄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치매가족 간 정보 및 사회적 교류를 통해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영월 만들기를 위한 행사이다.

호희남 영월군보건소장은 “치매환자,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체험을 통해 재충전 및 사회적 교류 증진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안전하게 체험을 마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립도서관,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5 사시사철 인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강연자는 대기과학자이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조천호 교수다. 조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인류 공동체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약물 오·남용 예방과 자극적 상품명 개선으로 군민 건강 보호 촉구

[뉴스스텝]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칠곡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최근 청소년층을 넘어 노인층에서도 의약품 남용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류 상품명이 자극적으로 사용되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우려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

오경훈 진주시의원, 자치법규 다듬고 읍면동위원회에 힘 싣는다. “모두가 누리는 무장애도시 진주”

[뉴스스텝] 진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적용대상 개별시설의 범위가 확대되고, 시와 읍면동의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오경훈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최종 가결되면,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외에도 통신시설과 그밖에 편의시설 설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