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요금 안 돼요”…정읍시, 전통시장 물가 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3 10: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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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전통시장 물가 점검

[뉴스스텝] 정읍시가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명절 성수품 가격 안정과 불공정 거래 예방에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샘고을시장 일원에서 시 관계자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정읍지부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가 안정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에게 ▲상품 가격 표시제 준수 ▲바가지요금과 부당한 가격 인상 자제 ▲원산지 표시 이행 ▲부정 유통행위 근절 ▲친절한 고객 응대 등을 당부했다.

시민들에게는 상품의 가격과 품질을 꼼꼼히 비교해 합리적으로 소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안내했다.

시는 추석을 앞두고 농·축·수산물과 제수용품 등 성수품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상인들의 자율적인 가격 안정 참여와 신뢰받는 거래 질서 확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보 활동과 함께 주요 성수품의 가격 동향과 수급 상황도 살피고 시장 상인과 시민들의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명절 기간 과도한 가격 인상과 불공정 거래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물가 관리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장보기와 지역 내 소비를 지속해서 독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부담 없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물가 안정과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인들께서는 적정 가격 유지와 가격 표시제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시민들께서도 품질 좋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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