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삼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 ‘사랑 나눔(÷) 마음 더함(+) 행복반찬 나눔 사업’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8 1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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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따른 독거노인 등 안전 위험 가구 안부 확인 병행
▲ 동해시 삼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 ‘사랑 나눔(÷) 마음 더함(+) 행복반찬 나눔 사업’실시

[뉴스스텝] 삼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특화사업인 ‘행복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하였다

‘사랑 나눔(÷) 마음 더함(+), 행복 반찬 나눔 사업’은 작년에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홀몸 가구·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선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만든 반찬 3종을 전달하고 잦은 비와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위기 상황은 없는 지 여부 등을 확인하는 활동을 하였다.

위원들은 당일 아침부터 반찬 재료를 손질하고 완성된 반찬들은 먹기 좋게 정성껏 포장하여 50가구에 전달하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저소득가구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행복드림냉장고에도 비치하였다.

이한열 삼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묻는 위원들 손을 잡고 고마워하고 행복해하는 이웃의 모습을 보니 보람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편, 삼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반찬나눔사업을 월 2회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소규모 수리와 주거환경 정비 등의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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