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영월학교 '문화체험의 날' 영월군 성인문해학습자 영화관 나들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7 10: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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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청 전경

[뉴스스텝] 영월군은 오는 17일 영월시네마에서 관내 성인문해학습자를 대상으로 영화관 체험을 진행한다.

올해 상영작은 영화 ‘시인할매’로 세월의 풍파에 밀려 학교 문턱에도 가보지 못한 채 평생을 까막눈으로 살아야 했던 평균 연령 80세 할머니들이 전라남도 곡성의 작은 마을도서관에 모여 한글을 배우면서 서툴지만 아름다운 시를 완성시켜나가는 과정을 담은 시(時)확행 힐링 영화다.

한편, 영월군은 교육 소외계층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예술회관, 경로당 등 현재 관내 8개소의 희망영월학교 문해교실을 운영하며 100여명의 학습자가 문해교육을 받고 있다.

희망영월학교 문해교실은 반별로 전문자격을 갖춘 문해교사를 배치하여 한글수업 외에도 미술활동, 숫자공부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며, 이달 8월에는'문화체험의 날'을 맞이하여 냅킨아트 수업과 영화관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문해교육을 희망하는 군민 또는 문해교실 개설을 원하는 마을은 영월군 자치행정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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